봄
small talk 2015. 4. 2. 00:13
불과 보름 전.
이렇게 떠났었는데
문득 정신 차려 보니 봄이 턱밑에 와 있다.
그나마 집앞 슈퍼에 옥x크린 사러 가다가 발견;;
계절이 변하는 것 이상으로
많은 것이 바뀌었지만,
아직은 이사 후 정리모드로 그냥 막 정신이 없는 중;;
동생이랑 살던 집이랑은 뭔가 확실히 다른 것 같다..
신혼여행, 그것은 정녕 꿈이었던가-_- 싶고;;;
어영부영 맞이한 4월의 첫날은
뭐라도 한 글자 남겨보는 것으로 마무리~